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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논란' 임종석, 총선후보·사무총장 사퇴

기사승인 2012.03.09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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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은 9일 4·11 총선 공천(서울 성동구을)을 반납하고 당직에서 물러났다.  

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민주통합당의 사무총장으로서, 그리고 서울 성동구의 총선 후보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며 당직 사퇴와 총선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임 사무총장은 "야권연대가 성사된 이후에 당에 남는 부담까지 책임지고 싶었지만 세상일이라는 게 늘 마음같지는 않은 것 같다"며 이미 후보 사퇴 의사를 굳힌 상태에서 시기를 조율해 왔음을 시사했다.  

   
▲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 사무총장은 “저는 오늘 민주통합당의 사무총장으로서 그리고 서울 성동구의 총선 후보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라며, “저 임종석은 제가 책임져야할 일을 보좌관에게 떠넘기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라고 말한 후 기자회견을 마쳤다. © News1 이종덕 기자

그는 "당의 사무총장으로서, 오랜 세월 민주당을 지키고 사랑하시다가 그리고 어려운 결심으로 통합에 참여하셨다가 공천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좌절하신 분들께 가슴으로부터 아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통스러우시더라도 당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호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서는 임 사무총장의 공천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돼 왔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임 총장이 서울 성동을에 단수공천된 데 대해 당 안팎내에서 반발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임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보좌관이 신삼길 전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임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 "저 임종석은 제가 책임져야할 일을 보좌관에게 떠넘기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며 "그렇게 살아오지는 않았다"며 결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믿어주신 한명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부디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민주통합당이 좀 부족하더라도 조금씩 힘을 보태주셔서 역사가 순 방향으로 흘러가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진성훈 고유선 기자

뉴스1제공 news1@pressbyple.com

<저작권자 © 프레스바이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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