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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은 누구인가?

기사승인 2019.03.25  12: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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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제41대 검찰총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대구 청구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사법고시 26회에 합격했다. 황교안 23회, 김학의 24회, 곽상도 25회이니 별장 성 접대 사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람 중에는 막내뻘이다. 곽상도 의원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1959년 동갑내기로 대구 출신이며, 황교안 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서울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당시 수원지방검찰청장이었던 그는 2013년 8월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1개월 만에 수사를 마무리해 재판에 넘겼을 정도이니 하고 싶은 수사는 너무 적극적이라고 하면 맞을까? 그런 그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시절에 ‘별장 성 접대 사건’을 만났다. 전직 법무부 차관의 사건인데 지검장이 몰랐다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

2013년 11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된 별정 성 접대 사건은 이후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이 피해자를 자처하면서 김 전 차관을 직접 고소해 다시 수사하게 되었지만, 1년 넘게 끌다가 이번에는 영상 속 여성이 해당 여성이라는 객관적 자료가 부족하고 동영상 촬영 시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리했다.

그가 중앙지검장을 역임하던 시기에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도 터졌는데 검찰은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과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만 불구속으로 기소하고 끝냈으나, 산케이신문 가토 지국장의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서는 기소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과잉수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이던 2009년 1월에 ‘미네르바(박대성) 사건’을 수사해 박대성 씨를 구속기소 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이 나왔고, 2009년 그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던 시기에 장자연 사건이 있었다.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검찰총장이었던 그는 2007년 8월에 연구 활동을 위해 미국에 갔으며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다. 그의 부친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1986년부터 1988년까지 영남대학교 총장을 지낸 김기택 씨다.

 

박정원 편집위원 pjw@pressbyple.com

<저작권자 © 프레스바이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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