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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60일 동안 사방의 불신과 오해의 늪”

기사승인 2019.02.28  0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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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북미 정상 만찬 전 공개 환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의 만찬에 앞서 전 세계 기자들에 공개하는 환담 자리를 마련했다. 두 정상이 나눈 대화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가 먼저 말씀드리겠다. 6월 싱가포르에서 만났을 때부터 오늘까지 꼭 260일 만에 각하를 만나게 됐습니다. 이런 훌륭한 회담 상봉이 마련되게 된 건 각하의 남다른 통 큰 정치적 결단이 안아온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60일 동안 그사이 온 사방의 불신과 오해의 목소리들도 있고 적대적인 관행이 우리가 가는 길을 막으려고 했지만 우린 그것을 다 깨버리고 그걸 극복하고 해서 마주 걸어서 260일 만에 여기 하노이까지 걸어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던 거 같다. 오늘 이렇게 만나서 이번에 제가 모두가 반기는 훌륭한 선례가 만들어질 거라 확신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나서 영광입니다. 오늘 같이하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우리가 베트남에서 만났는데, 베트남이 굉장히 환영하고 레드 카펫 깐 것처럼 환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첫 번째 회담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진전이 더 빨리 갔으면 하지만 내가 보기에 우리가 굉장히 잘하고 있고 첫 번째 회담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첫 번째와 같은 성공, 아니 더 성공하길 바라고 있고 더 많은 진전 이룰 거 같습니다.

우리가 여러 번 이야길 했고 언론에도 여러 번 했지만, 북한이 엄청난 경제력 잠재력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큰 성공 이룰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대한 지도자 밑에서 잘할 거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러한 성공 계속 보게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원 편집위원 pjw@pressbyple.com

<저작권자 © 프레스바이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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