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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외치던 새누리당, 까보니 아수라당"

기사승인 2012.03.12  11: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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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탈당, 음모론, 비박연대 등 잇딴 파열음…SNS "쯧쯧쯧"

새누리당 공천이 각종 음모론과 잇따른 탈당 등 파열음이 터져 나오면서 소셜네트워크(SNS) 여론의 빈축을 사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비대위 회의에서 공천을 두고 "당의 공천은 우리 모두 동의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정치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공천 결과가 발표될 때마다 함께 당을 위해 애쓰신 많은 의원님이 낙천하는 것을 보면서 저 역시 안타깝다"며 "이번에 탈락한 분들도 당의 소중한 인재고, 앞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해주셔야 할 역할들이 많다"고 낙천자를 다독였다.

이런 그의 위로에도 공천에 불복하고 탈당한 현역 의원은 허 천, 이윤성, 전여옥, 박종근 의원까지 4명. 12일 최병국 의원과 진수희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의 의사를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또 친박계로 알려진 김무성 의원까지 무소속 출마 선언과 함께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새누리당 공천 탈락 의원과 자유선진당, 국민생각이 참여해 3자 연합체 성격의 '비박(비박근혜) 보수신당' 창당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간 새누리당 공천에서 '현역의원 하위 25%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일부 의원에게만 실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는 공천 탈락의 주요 기준이었던 여론조사에 총선 출마 대상인 131명이(총 144명 중 14명 불출마) 실시한 것이 아닌 93명에게만 실시했다는 '불공정 컷오프'라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트위터 여론은 "아주 놀고들 있네! 혁신하겠다고 떠벌리고, 막상 까보면 권위주의에 가득 차서 자기 수틀리면 바로 탈당하지", "요즘 새누리당 공천 난리굿을 보면 '저들이 어떻게 한 당에 몸담고 있었을까?' 신기해", "이번에 새누리당 공천 떨어져서 탈당하는 사람들은 '반박연대'라고 해야 할까?", "민주당 공천 깔 때 패거리당 만들기라고 비난하고, 정작 자신들은 반대자도 포용 못하는 아수라당"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

트위터리안 갈**(‏@love680***)은 "새누리당은 고양이 세수만 해놔서 그럽니다! 고양이 세수한다고 추남이 미남이 될 수 있겠어요? 개명을 일천 년 해보라고 하세요. 내면의 세계에 변화가 없다면 천 년 동안 제자리걸음일 것입니다^^"고 비판했다.

김경환 기자 1986kkh@pressbyple.com

<저작권자 © 프레스바이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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